삼성전자 전광판 평양체육관에 설치된다
수정 2000-03-09 00:00
입력 2000-03-09 00:00
통일부는 8일 “삼성전자가 LCD 전광판과 운영시스템 등을 다음달 초 평양체육관에 설치하기 위해 전광판 관련 물자의 대북반출을 요청,승인했다”고밝혔다.
이 당국자는 “운영을 위한 반출 컴퓨터는 486급 컴퓨터며 삼성은 LCD전광판,영상편집ㆍ송출장비 등 운영시스템 400만 달러어치를 북한에 보낸다”고말했다.
평양체육관에 설치되는 전광판은 가로 4.82m,세로 9.38m의 크기로 전광판하단에 아태ㆍ삼성이란 글자가 새겨진 로고가 표시된다. 평양체육관은 평양시 중구역 천리마거리 보통강쪽 공간에 위치,연건평 7만여㎡ 규모다.
이석우기자 swlee@
2000-03-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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