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실험실서 미사일 개발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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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3-09 00:00
입력 2000-03-09 00:00
북한은 지난해 장거리 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를 유예키로 한 미국과의 합의를 위반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미사일 개발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데니스 블레어 미 태평양 사령관이 7일 밝혔다.

블레어 사령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가진 ‘태평양사령부의 현황’에 관한 특별 브리핑에서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 개발계획에 언급,“북한은 미사일 개발을 위해 기존의 약속에 위배되지 않거나 탐지될 수 없는 모든 일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레어 사령관은 북한은 시험을 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일들을 실험실내에서 대규모로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북한이 미사일 개발계획과 관련된 활동들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레어 제독은 그러나 북한이 가까운 기간내에 미사일 시험발사를 시도하지는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hay@
2000-03-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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