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신용대출 20%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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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3-07 00:00
입력 2000-03-07 00:00
최근 일부 은행의 경우 전체 신용대출 중 인터넷을 통한 대출신청이 20%를돌파하는 등 인터넷을 통한 은행업무(인터넷뱅킹)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의 경우 지난해 거래량 기준으로 1.01%에 불과했던 인터넷뱅킹에 의한 자금이체 비중이 올 1월에는 5.06%로 크게증가했다.일부 은행중에서는 전체 신용대출중 인터넷을 통해 대출신청이 접수된 신용대출의 비중이 2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까지는 국내에서 인터넷뱅킹이 도입 초기단계에 있어 금융업무에서차지하는 비중이 약했지만 최근 인터넷뱅킹의 비중이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인터넷뱅킹이 소비자입장에서 각 은행의 금융서비스를 비교할 수 있게 해주는데다 전자상거래의 활성화 및 은행들의 인터넷뱅킹 서비스확충 추세에 맞춰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금감원은 예상했다.

곽태헌기자 tiger@
2000-03-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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