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전국지지도 매케인에 앞서
수정 2000-02-28 00:00
입력 2000-02-28 00:00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28일자 최신호에서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등록된 공화당원과 공화당 성향의 유권자들 사이에서 부시가 매케인을56%대 27%로 크게 앞서고 있다.등록된 공화당원들은 후보별 호감도 면에서부시를 매케인보다 86% 대 72%로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오는 3월 7일과 14일,이른바 ‘1,2차 수퍼 화요일’에 치러질 선거는 대부분 공화당원들만 참가한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선두를 고수하고 있는 앨 고어 후보와 농구선수출신 빌 브래들리 후보의 지지도는 등록 민주당원들에 한정할 경우 61% 대 18%로 격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화당에서 부시나 매케인중 누가 후보로 나서더라도 오는 11월 대선에서민주당의 고어나 브래들리 후보에게 승리할 것으로 이번 뉴스위크 조사에서전망됐다.부시나 매케인은 민주당에서 고어가 후보로 나서면 9% 포인트의 차이로 승리하고,브래들리가 나설 경우 더 큰 표차로 승리할 것으로 나타났다.
hay@
2000-02-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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