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소국 투발루 189번째 유엔 회원국
수정 2000-02-19 00:00
입력 2000-02-19 00:00
투발루는 호주와 하와이 중간쯤에 위치한 영연방국가.1890년 영국식민지가됐다가 1978년 독립했다.수도는 푸나푸티.산호섬 9개로 구성된 투발루는 총인구 10,600명,면적 26㎢로 바티칸에 이은 인구소국이며 면적으로는 바티칸,모나코,나우루 다음의 미니국가. 어업 및 영해에서의 조업권 판매료,용역 선원의 임금 등 바다를 상대로 한경제활동이 주수입원이며 신용기금 및 우표판매도 병행한다.연간 100만달러에 달하는 ‘섹스 폰팅’ 수입이 국가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1인당 국민소득은 800불.
중국은 이나라가 대만과 외교관계를 갖고 있는 점을 문제삼아 안보리에서기권표를 던졌다.
손정숙기자 jssohn@
2000-02-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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