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직원이 포털사이트 운영
수정 2000-02-16 00:00
입력 2000-02-16 00:00
주인공은 경영지원국 자금지원과 전용운(全龍雲·43·행정6급)씨.
3년째 중소기업 자금지원 업무를 맡고 있던 전씨는 지난해 5월부터 ‘파트너 기업연구소’(www.peri.co.kr)라는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중기정보를 제공해 오다 이달초 ‘기업사랑’(www.bizlove.com)이라는 포털사이트를 개설했다.
전씨는 이 사이트를 통해 4년동안 중기청에 근무하며 직접 다루거나 수집한▲자금지원 ▲기업정책 ▲경제동향 ▲컨설팅 ▲벤처창업 ▲판로유통 ▲수출입 ▲기술·정보화 ▲지식경영 등 각 분야의 방대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전씨는 또 개인적인 친분을 갖고 있는 지자체,전문연구기관,관련 단체,정책기관 등 전문가 60여명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중기정보 종합 사이트로까지 평가받고 있다.최근 국내 유수의 36개 기업컨설팅회사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도 호평을 얻어 새 달부터는 이들도 사이트 운영에 공동 참여할 예정이다.전씨는 “엄선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2000-02-16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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