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식투자자금 4개월째 순유입 기록
수정 2000-02-08 00:00
입력 2000-02-08 00:00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중 국내 증시에 순유입된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15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지난해 5월까지 순유입세를 나타내다가 6월부터 주가의 단기급등,대우사태 및 투신사 문제 발생에 따른 금융시장불안으로 큰폭의 순유출로 돌아섰다.
10월부터 대우사태가 진정되면서 유입이 늘어나기 시작,10월 5억7,000만달러,11월 25억8,000만달러,12월 14억6,000만달러로 순유입 행진이 이어지고있다.
손성진기자
2000-02-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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