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자금 외환시장 영향력 증대
수정 2000-01-27 00:00
입력 2000-01-27 00:00
현대경제연구원은 26일 ‘환율변동성 확대의 원인과 처방’이라는 보고서에서 “외국인 일별 주식순매수 규모와 원·달러 환율간의 상관계수를 계산한결과 지난해 7월 이전에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지난해 7월 이후부터 현재까지는 -0.34로 상당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이는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의 유출입규모가 급증,외환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의 유출입규모는 98년보다 3배 증가한 777억달러로 외환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8년의 11%에서 이달 현재 20% 이상으로높아졌다.
추승호기자 chu@
2000-01-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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