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최고학군’ 과장광고로 아파트입주민 피해
수정 2000-01-12 00:00
입력 2000-01-12 00:00
제철중학교는 포항제철이 지원하는 특수 사립학교로 포철단지 내의 거주자녀들이 진학하도록 되어 있다.따라서 사전에 학교와 협의를 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다.그런데 D산업측은 아파트를 분양할 때 제철중학교와 어떤 협의도 하지 않은 채 제철중학교가 포항 최고의 학교임을 내세워 아파트 입지요건으로 대대적으로 선전,성공적으로 분양을 했다.
D산업측은 얄팍한 상술로 분양자들을 속인 채 과대광고와 홍보를 계속해 진학할 중학교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야 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있다.이러한 기업행태를 모두가 외면한다면 허위·과장된 아파트 분양은 계속될 것이다.
임영숙 [경북 포항시 남구 대림아파트]
2000-01-1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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