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성지’ 安東 재조명
수정 2000-01-10 00:00
입력 2000-01-10 00:00
안동대 사학과 김희곤(45)교수는 최근 출간한 ‘안동의 독립운동사’(안동시 펴냄)에서 ▲한국에서 독립운동이 최초로 일어난 곳이며 ▲전국에서 최다수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으며 ▲국내외,좌·우파를 막론하고 독립운동사의최고봉에 이르는 지도자를 배출했으며 ▲일제강점을 전후하여 자결한 인물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점 등 네가지를 그 이유로 들었다.
실지로 안동은 전국 시·군 단위 평균치의 10배가 넘는 수의 독립유공자를배출했다.99년말 현재 전체 독립유공자 8,698명 가운데 안동지방 출신은 247명에 달한다.김 교수는 “안동지방이 독립운동사에서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인 것은 안동지방 유림들의 정치적 명분과 공동체의식 등이 어우러진 역사적소산”이라고 말했다.
정운현기자
2000-01-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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