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 예술인·노인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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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1-05 00:00
입력 2000-01-05 00:00
제주도 북제주군에 예술인들이 모여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예술인촌과 실버타운 개념의 노인촌이 조성된다.

북제주군(군수 申喆宙)은 올해 5억원의 사업비로 소규모 택지 100필지를 조성,예술인촌이나 노인촌을 만드는 등 특화 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택지 조성 후보지는 한림읍 협재리,애월읍 광령·신엄·곽지리,조천읍 선흘·와흘·북촌리,구좌읍 월정리,한경면 저지리 등 12곳으로 해수욕장과 가깝거나 분재원 등 관광명소들이 있는 곳들이다.

‘노인촌’은 제주시와 가까운 애월읍 광령리 지역에 30여필지 정도로 조성,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건강을 회복하려는 노인 위주로 분양한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2000-01-0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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