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영씨 ‘사기꾼 잡는 역학’
수정 2000-01-03 00:00
입력 2000-01-03 00:00
그는 또 정치계의 대통합이 2월초까지 이뤄질 것이며 4월 16대총선에서는 92년 금배지를 단 사람이 다시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점친다.
그는 “사주는 지구의 자전에 개인의 운명이 영향받는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밀레니엄 베이비를 인위적으로 가지려하는 것은 동양적인 사고방식으로는 무지한 일”이라고 단언한다.
또 불교 아카데미 대자원 원장인 임선정씨는 ‘신(神)의 땅’(도서출판 대자원)에서 새천년에는 정치 사회 등 각 방면의 발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한다.그는 경진년인2000년은 흉재가 많지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운세여서,경제에 적신호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지만 정부와 국민의 대화합도 이뤄진다고 말한다.
또 총선에서 각당의 의석수는 큰 변화가 없으나 선거가 끝난후 대이동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아울러 2002년 월드컵 경기에서는 초반보다 후반에 경사가 뒤따라 8강 진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북한은 밖에서 도와주기 때문에 발전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본다.
박재범기자
2000-01-0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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