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희망업체 506개사
수정 2000-01-03 00:00
입력 2000-01-03 00:00
금융감독원은 2일 지난해말 증권사를 대상으로 올해 코스닥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를 조사한 결과 506개사가 상장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주로 인터넷,전자,통신관련 벤처기업으로 조사됐으며 일반 제조업체는 극소수에 불과했다.
증권업계는 지난해와 같은 코스닥 활황추세가 이어질 경우 300개 정도가 등록심사를 거쳐 상장될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렇게 되면 코스닥 상장업체 수는 지난해말 453개에서 750여개로 증가해 거래소 상장업체(725개) 수를 능가하게 된다.
금감원은 올해 코스닥 등록심사의 중점을 주식 발행기업과 주간사,공인회계사 등 발행주체들이 얼마나 정직하고 투명하게 회사의 내용을 투자자들에게알리는지에 두고 유가증권신고서를 꼼꼼히 챙기기로 했다.
박선화기자
2000-01-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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