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빚 5,600억원 던다
수정 1999-12-23 00:00
입력 1999-12-23 00:00
농림부는 내년도 자체 예산 8조1,623억원에 농가 연대보증문제 해결을 위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출연금 4,260억원을 포함해 농림부문 예산이 올해보다 9.5% 늘었다고 22일 밝혔다.해양수산부도 새해 수산부문 예산으로 농신보 출연금을 포함해 8,617억원을 확보,올해보다 13% 증액됐다.
이 가운데 농어가 정책자금 상환연기,상호금융자금의 저리대체 지원 예산등 8,379억원과 농신보 출연예산 4,260억원 등 모두 1조2,639억원의 농어촌부채경감예산이 확보됐다.
이에따라 현재 연리 12∼13%의 상호금융자금에 대해 농어가당 1,000만원까지 6.5%로 1년간 이자가 내린다.저리 대체대상은 상호금융 15조원의 80%인 12조원이며 수혜대상은 전국적으로 115만 농어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농림부는 새해 농산물의 유통개혁을 위해 투융자 예산의 23%인 8,762억원을 투입,물류비를 30% 절감하고 협동조합 개혁작업과 연계해 농·축협 유통활성화 자금을 조합당 50억원까지 3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양식어장 개발과 기반시설 확충,바다목장화 등의 사업에 1,200억원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보다 관련 예산을 57% 늘렸다고 밝혔다.
김균미기자 kmkim@
1999-12-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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