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기념사업회 대표단 접견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9-12-13 00:00
입력 1999-12-13 00:00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국회에 계류중인 민주화운동 관련 법안들이 이번 정기국회 회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여야 정치권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국민회의 권노갑(權魯甲) 고문과 김옥두(金玉斗) 의원,한나라당 김명윤(金命潤)·김덕룡(金德龍)의원,이창복(李昌馥) 자주평화 통일민족회의 상임의장 등 대표단에게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분들 덕에 나라가 민주화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그 분들을 돕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고 김성재(金聖在) 청와대 민정수석이 전했다.



특히 김대통령은 국회에 계류중인 의문사진상규명 특별법과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법,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법 등의 법안 처리와 관련,“이번 회기 내에 모두 통과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나중에 제출된 기념사업회법의 처리가 늦어질 경우 두 개 법안이라도 먼저 통과되는게 바람직하다”며 한나라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양승현기자
1999-12-13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