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통일, 北에 대화재개 촉구
수정 1999-12-08 00:00
입력 1999-12-08 00:00
임장관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8주년 기념심포지엄에 참석,기념사를 통해 “정부는 21세기의 새로운 남북관계 구축을위해 보다 크고 새로운 차원에서 대북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임장관은 또 “북한동포도 민족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행복을 누려야한다”면서 “가난과 질병의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해 인도적 차원의 대북지원 확대를 시사했다.
이어 남북경제협력 및 교류활성화문제 등과 관련,“민족경제공동체 건설을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민족경제의 통일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한은 남북공동위원회를 재개하는 등 남북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며 이는 북한의 경제회생과 안보 보장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임장관은 이와 함께“정부는 북한의 붕괴를 추구하거나 무력으로 위협하지 않을 것이며 북한이 안정 속에서 변화의 길로 나오기를 바라고 있다”면서“상호개방되고 정보가 막히지 않고 흐르며 협력하는 새로운 남북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석우기자 swlee@
1999-12-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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