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주식총액 日5위
수정 1999-11-26 00:00
입력 1999-11-26 00:00
소프트뱅크는 24일 7만4,500엔의 종가를 기록,시가총액 8조1,493억엔으로세계적 가전업체 소니(7조8,000억엔)와 일본 최대은행 도쿄미쓰비시(東京三菱)은행(7조7천억엔)을 추월했다.
소프트뱅크는 일본과 구미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인터넷 관련 사업의 호조로 올들어 주가가 폭등,시가총액이 지난해 연말의 7,051억엔에 비해 11.6배로불어났다.지난해 말 랭킹은 87위.
소프트뱅크는 미국의 야후 등 보유중인 공개주의 시가총액이 현재 3조5,000억엔에 달하고 있으며,그동안 투자한 기업들이 장차 공개될 경우 보유주의평가익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직접 사업을 하지 않는 순수한 지주회사로 탈바꿈한 소프트뱅크는 9월말 중간결산에서 적자를 기록했는데도 불구하고 일본의 인터넷 혁명을 주도하는 그룹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투자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일부 증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소프트뱅크 주가가 단기 급등한데대해 “기대감이 과열돼 있으며 주가가 이론적으로는 설명하기 곤란한 수준에 와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1999-11-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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