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보통합 반대서명 97만명 불과”
수정 1999-11-23 00:00
입력 1999-11-23 00:00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홍신(金洪信·한나라당),이성재(李聖宰·국민회의) 의원은 22일 의보통합 반대서명자 2차 확인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1차 확인조사에서 서명한 것으로 밝혀진 314만명의 명단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2차 조사는 지난 16일부터 7일간 자원봉사자 및 아르바이트 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반대서명자 중에는 3∼4명이 잇따라 서명한 이른바 ‘피아노서명’이 105만4,000여명,동일인 서명 66만2,000여명 등 실제 서명이라고 볼수없는 것이 244만4,100여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의원측은 “김대중,김영삼,김종필 등의 명단이 나란히 적혀 있는가 하면인기가수,운동선수,개그맨 등 수십명의 이름이 3명의 필적으로 기입된 것도발견됐다”며 특수사례를 소개했다.
임태순기자 stslim@
1999-11-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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