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산뜻한 출발
수정 1999-11-04 00:00
입력 1999-11-04 00:00
지난 시즌 챔피언 샌안토니오는 3일 홈에서 열린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20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한 팀 던컨의 활약으로 필라델피아를 89-76으로 제압했다.
4쿼터 초반 2점차로 쫓기던 샌안토니오는 데이비드 로빈슨의 점프슛과 테리 포터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연 뒤 내리 17점을 얻으면서 주도권을 잡았다.포터는 경기종료 6분28초전까지 8점을 집중시켜 샌안토니오가 77-58,19점차로앞서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 득점왕인 앨런 아이버슨이 28점을 넣으며 분전했다.
워싱턴에서는 홈팀 위저즈가 21점을 쓸어담은 주안 하워드의 활약에 힘입어 94-87로 승리했다.
1999-11-0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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