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대출금리 年10.5%로 인하
수정 1999-10-26 00:00
입력 1999-10-26 00:00
공단은 “구조조정 이후 공무원 퇴직자가 급증하면서 연금 재정이 쪼들려연금기금에서 직접 빌려주던 것을 은행을 통한 대출로 바꾸면서 금리부담을줄이기 위해 금융권과 협의해 대출금리를 인하했다”고 밝혔다.
공단측은 이에 앞서 지난 5월27일에 당시 11.5%이던 금리를 10.75%로 내렸다.
이번 금리인하 조치로 2,000만원을 5년 원리금 균분상환 조건으로 빌리고있는 공무원의 경우 다달이 2,260원씩 모두 13만5,600원 정도의 금리부담을줄이게 됐다.
현재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고 있는 공무원은 20만8,000여명으로 대출규모는 2조8,000억원이나 된다.
박현갑기자 eagleduo@
1999-10-2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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