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 공공근로사업 일시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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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0-21 00:00
입력 1999-10-21 00:00
전남도내 일부 시·군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공공근로사업 일부를 일시중지했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2월31일까지 4단계 공공근로사업을실시하고 있는 도내 22개 시·군가운데 나주시와 구례·해남·영암·함평군등 5개 시·군이 공공근로사업 일부를 중지하기로 했다.

나주시는 10일부터 30일까지 3개,구례군은 11∼23일 13개,해남군은 11∼25일 4개,영암군은 11∼30일 11개 사업을 일시중지하고 함평군도 일시중지대상사업을 검토중이다.목포시도 지난 18∼19일 2개사업을 일시중지한 바 있다.

도는 농번기에 이뤄지는 공공근로사업을 일시중지하거나 축소하도록 시·군에 협조를 요청했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1999-10-2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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