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相龍노동부장관“성과급 법인세 감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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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0-20 00:00
입력 1999-10-20 00:00
이상용(李相龍) 노동부장관은 19일 “성과배분 상여금에 대해 법인세 감면등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노보텔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다국적기업 한국인 최고경영자협회 초청 특강에서 “목표 초과달성시 초과분에 대해 근로자들에게 반드시 보상하는 인센티브제를 권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우리사주의 의무보유 기간이 내년부터 1년으로 단축되는 데 이어 우리사주제도를 비상장기업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철기자 ickim@
1999-10-2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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