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온스당 400弗까지 오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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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0-07 00:00
입력 1999-10-07 00:00
[상 파울루 AP 연합] 금값은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세계금위원회가 5일 전망했다.

위원회의 투자 책임자인 리처드 스콧 램은 “제반 상황들은 금시장 호조가이제 막 시작됐음을 보여준다”면서 “금값이 계속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금값은 지난달 26일 유럽의 15개 중앙은행들이 금매각을 한해 400t 이하로자제키로 합의한 후 상승세가 계속돼 현재 온스당 325달러까지 치솟았다.

위원회의 중남미 책임자인 레이먼드 말벳은 “귀금속 수요 추세에 갑작스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금값이 온스당 400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99-10-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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