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美금융시장 불안으로‘소극적’
수정 1999-10-05 00:00
입력 1999-10-05 00:00
주식시장에 어두운 그림자가 좀처럼 걷히지 않고 있다.정부의 금융시장 안정대책은 별다른 효력을 보이지 못했다.4일 주가는 오전 한때 금융시장 대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850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미봉책에 불과하다는 견해가확산되면서 갈수록 낙폭이 커졌다. 투신권 등 기관투자가들이 자금난을 반영하 듯 ‘팔자’에 나섰다.외국인들도 미국 금융시장 불안을 의식,소극적인자세였다.세무조사 결과가 발표된 한진그룹 계열사의 경우 한진과 한진해운이 하한가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면치 못했다.전문가들은 오는 9일 미국의금리인상 여부가 시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상연기자 carlos@
1999-10-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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