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黨서 토론통해 결정하면 따를것
수정 1999-10-01 00:00
입력 1999-10-01 00:00
김총리는 이날 아침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독언론인 초청 강연에서 국민회의와 자민련간의 합당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변하고 “당에서 공개적으로 합당문제를 토론해 당론을 모아달라고 요구했으며,당의 결론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김총리는 또 “정계에 남아 꼭 이루고 싶은 것이 내각제”라면서 “내년 총선에서 국민들이 기회를 또 주면 내각제 구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말했다.
이어 김총리는 남북관계에 대해 “북한이 전과는 조금 달라지는 징후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근원적으로 달라지지는 않았다”면서 “오는 2010∼2015년에 결정적인 변화의 계기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가보안법 개폐 문제에 대해 김총리는 “북한이 근원적으로 변화하지 않는한 존치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다만 애매한 부분에 대해서는 손질을 할필요는 있다”고 밝혔다.
이도운기자 dawn@
1999-10-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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