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지진 사망자 2,000명 넘어
수정 1999-09-23 00:00
입력 1999-09-23 00:00
타이완 내정부(內政部) 구호센터 관리들은 또 이날 오전 7시 현재 3,200여명이 무너진 건물 잔해 아래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밝혔다.
진앙지인 푸리(富里)시의 경우 건물의 98%가 붕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진 피해액도 최소 31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국영 중앙통신은 ‘타이완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신주(新竹)공단의 생산라인이마비돼 반도체업계가 최소한 1억 5,700만달러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1999-09-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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