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만 보면 강의 들을 필요없네’
수정 1999-09-11 00:00
입력 1999-09-11 00:00
9일 뉴욕타임스는 StudentU.com이란 인터넷 벤처기업이 미국내 62개 대학의 주요강좌를 듣는 학생들을 고용,이들이 필기한 노트를 24시간내 웹사이트(www.StudentU.com)에 띄워 무료공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8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 이 웹사이트에 자신의 노트를 공개한 학생들이 받는 수고비는 학기당 300달러(36만원).
한편 인터넷에 자신의 강의내용이 공개되는 것에 대해 일부 대학의 교수들은 “엄청난 공을 들인 강의내용을 정확히 정리했는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허락도 없이 인터넷에 공개하는 것은 불법으로 법적대응까지 검토할 수 있다”며 분개하고 있다.
이경옥기자 ok@
1999-09-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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