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소비 심리 회복 뚜렷 소비자평가지수 100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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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8-28 00:00
입력 1999-08-28 00:00
현재의 가계소비를 나타내는 소비자평가지수가 2개월째 100을 웃돌아 소비심리가 뚜렷이 회복되고 있다.소비자평가지수가 100을 넘으면 현재의 가계소비가 6개월전보다 늘어났다는 가구가 그렇지 않다는 가구보다 더 많음을 뜻한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7월중 소비자전망조사’에 따르면 소비자평가지수는 101.9로 지난 6월(100.6)보다 1.3포인트 올랐다.소비자평가지수는 지난해 6월 36.8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꾸준히 올라 6월에 처음 100을 넘어섰다.

부문별로는 경기상태에 대한 평가가 116.3으로 지난 4월 이후 계속 100을웃돌았다.가계생활에 대한 평가는 87.5로 생활형편이 6개월 전과 비교해 여전히 어렵지만 조금씩 긍정적 평가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6개월 후의 소비동향을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도 7월중 105.0으로 지난 4월 100.1이후 4개월째 100을 넘은 상태에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부문별로 보면 경기 121.4,가계생활 106.1,소비지출 101.9,내구소비재구매89.1,외식·오락·문화 92.3 등이었다.

이상일기자 bruce@
1999-08-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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