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호해수욕장 국제관광타운 된다
수정 1999-08-18 00:00
입력 1999-08-18 00:00
제주시는 이호해수욕장 일대 16만4,000㎡를 해양관광 및 레포츠 활동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천일기술단에 주어 시행중에 있다고17일 밝혔다.용역결과는 오는 12월말 나온다.
개발대상 면적은 해수욕장 4만2,000㎡,공원지구 8만㎡,공유수면 4만2,000㎡등이다.
시는 1차로 오는 2002년까지 국비 및 지방비 64억원과 민자 50억원 등 114억원을 투입,해수욕장을 중심으로한 7만9,500㎡를 도시근린 해양공원으로 개발하고 2차로 2005년까지 나머지 8만4,500㎡에 각종 위락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가 구상하고 있는 주요 시설로는 국제요트경기가 가능한 국제수준의 마리나 시설과 해양수족관,해수욕탕,해양과학관,카지노호텔단지,국제쇼핑타운 등이다.
시는 이곳에서 사계절 각종 해양 레저·스포츠가 가능하도록 해외 개발사례를 조사,기본전략으로 삼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13억원을 들여 해수욕장 모래 날림을 막기위한방사제를 시설하는 등 기반시설 사업을 추진했다”며 “이호해수욕장 일대는 공항에서 5분거리 밖에 안되는 곳이어서 개발 및 투자여건이 상당히 뛰어난지역”이라고 말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1999-08-1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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