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휴대통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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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8-17 00:00
입력 1999-08-17 00:00
수십∼수백개의 위성기지국을 우주에 띄워 전세계를 단일 통화권으로 묶는대규모 위성휴대통신(GMPCS·Global Mobile Personal Communications by Satellite)사업에는 이리듐 말고도 글로벌스타와 ICO 등이 있다.

글로벌스타는 미국 로럴,퀄컴사가 주축이 돼 오는 10월 서비스를 시작한다.

29억2,000만달러를 투입,1,114㎞ 저궤도에 48개 위성을 쏘아올린다.국내 참여사는 데이콤과 현대전자.한반도 전역과 중국의 만주·연변,일본 일부지역이 대상이다.요금은 이리듐의 20% 수준이 될 듯.

ICO는 내년 3월부터 서비스된다.1만390㎞ 중궤도에 12개의 위성이 올려지며 저궤도 위성보다 천천히 돌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다.영국 ICO의 주도하에 51개국,70여개 업체가 30억달러를 투자했다.국내에서는 한국통신을 비롯,삼성전자·신세기통신이 참여하고 있다.차량·항공·선박·원격의료 등 용도에따라 다양한 단말기가 제공된다.

이밖에 초고속 인터넷과 데이터·영상서비스 등에 초점을 맞춘 오브컴,텔레데식,스페이스웨이,스카이브리지 등 위성통신망도 구축되고 있다.

김태균기자
1999-08-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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