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복지시설·유치원등 52%소방시설 불량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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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7-28 00:00
입력 1999-07-28 00:00
씨랜드 수련시설 화재사고 이후에도 경기도내 상당수 장애인 복지시설과 유치원 등이 소방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16일 도내 장애인·아동·노인 복지시설 1,257곳을 대상으로 벌인 특별 소방점검 결과 663곳(52.7%)에서 1,510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적발 내용은 ▲소화시설 불량 309건 ▲경보시설 불량 247건 ▲피난시설 부적정 302건 ▲건축관련 규정위반 261건 ▲전기시설 불량 121건 ▲가스관련규정위반 270건 등이다.

소방본부는 적발된 시설중 옥외에 유류탱크를 불법으로 설치해 사용한 부천 S유치원 등 8곳을 소방법 위반으로 입건하고 방화관리자를 두지 않은 구리D유치원 등 2곳에 과태료를 물렸다.또 지하대피시설을 식당으로 개조해 사용해온 수원 S노인회관 등 386곳에 대해서는 행정조치하도록 해당 행정기관에통보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1999-07-2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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