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지자체 행정역량 종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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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7-24 00:00
입력 1999-07-24 00:00
행정자치부는 오는 10월 서울 등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역경제활성화방안을 비롯한 주요시책과 인사·사무역량 등 기본역량,민원만족도 조사 등 3개 분야에 걸쳐 종합평가를 하기로 했다.

정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방자치 역량 평가를 실시하는 것은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평가는 국무총리 정책평가위원회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정책평가를실시하는 것과 마찬가지 방법으로 개별 지자체의 수준을 평가하게 된다.

평가대상은 ▲주요시책(공공부분혁신,지역경제활성화,주민안전관리 등) ▲기본역량(재정,정보화,조직·인사·사무역량 등) ▲민원만족도 조사(시설환경 및 친절도 등) 등 3개 분야의 24개 영역 66개 항목이다.

행자부는 주요 시책과 기본역량 평가는 서면 및 현장 평가를 위주로 하고,민원만족도 조사는 전문기관에 용역을 줘 평가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시·도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평가단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23일 “8월까지 평가를 위한 세부지표를 만들어 종합 평가를 할 방침”이라며 “올해는 첫 평가이기 때문에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며,내년부터는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갑기자 eagleduo@
1999-07-2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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