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실업률 석달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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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6-23 00:00
입력 1999-06-23 00:00
서울지역의 실업률이 석달째 감소세를 나타냈다.

22일 통계청 서울통계사무소에 따르면 5월중 실업률과 실업자수는 7.1%,36만명으로 전달에 비해 0.5%포인트와 2만2,000명이 줄었다.



그러나 전국 평균실업률 6.5%보다는 0.6%포인트가 높았다.

산업별 취업자수를 보면 개인서비스업,공공서비스업,제조업분야는 지난해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3만8,000명(2.8%),2만6,000명(3%) 늘었지만 건설업과 도소매·음식숙박업 분야에서는 2만6,000명(7%)과 3만2,000명(2.1%)이 감소했다.
1999-06-2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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