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1R, 김미현 선두와 3타차 13위
수정 1999-06-12 00:00
입력 1999-06-12 00:00
김미현은 1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힐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이로써 김미현은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친 미첼 레드먼과 진 제드리츠 등 공동선두에 불과 3타 뒤진 채 로리 케인,태미 그린 등과 공동 13위에올라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박세리는 극심한 난조를 보인 끝에 버디없이 보기만 5개를 기록,5오버파 77타로 공동 99위에 랭크돼 예선통과 조차 어렵게 됐다.
재미교포 펄 신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37위,서지현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75위를 달리고 있다.
1999-06-1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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