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조사 野 계속 불응땐 내주초 與 단독 강행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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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6-12 00:00
입력 1999-06-12 00:00
‘조폐공사 파업유도의혹’사건에 대한 국민적 의혹해소가 늦어져 정치개혁 등 향후 정치일정에 대한 차질이 우려된다.여권은 이에 따라 국정조사권 발동을 둘러싸고 야당이 추가 국정조사와 함께 특검제의 도입등 정치공세를 계속할 경우 내주부터 시민단체 등과 함께 여권 단독으로 국정조사에 들어갈것임을 밝혀 주목된다.국민회의 김영배(金令培)총재권한대행은 11일 경남도지부 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창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2일까지 지켜본 뒤 합의가 되지 않으면 내주초부터 여당 단독의 국정조사를 고려중”이라고 밝혔다.또 “야당과의 협의에 따라서 국정조사특위를 여야 같은수로 구성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여권은 이번 의혹사건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하루빨리 해소하고 국정조사의 신뢰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단독 국정조사를 강행할 경우 시민·사회단체 간부들을 조사요원에 참여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1999-06-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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