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銀, 정부에 지급 요구
수정 1999-05-28 00:00
입력 1999-05-28 00:00
산업은행은 27일 러시아에 빌려준 은행단 차관 10억달러 가운데 지난 17일만기가 돌아온 5억달러의 상환이 이뤄지지 않아 시중은행들이 정부의 지급보증 이행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차관 제공시 주간사 은행이었던 산업은행측은 대외신인도를 감안,6월 초 재정경제부와의 1차적인 협의를 거친 뒤 6월 말쯤 지급보증을 요구하는 공문을 재경부에 보낼 계획이다.은행단 차관은 산업은행 1억5,000만달러를 비롯해한빛(상업·한일) 2억2,000만달러,외환 제일 서울 국민(장기신용은행 포함)조흥 등 각 1억1,000만달러,신한 한미 등 4,000만달러로 구성됐다.
백문일기자 mip@
1999-05-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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