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문화정보센터’ 인기…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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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5-25 00:00
입력 1999-05-25 00:00
문화운동단체 하제마을이 지난 1일부터 한달을 기한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는 ‘문화정보센터’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서울 대학로 문예회관 소극장 앞에 있는 이 곳은 VTR 등으로 다양한 공연정보를 제공,도심 속의 새로운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센터내 도우미 강윤성씨(23)는 “하루 평균 200여명이 찾아온다”면서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더욱 많은 사람이 찾아와 시설이 비좁다”고 말했다.



특히 센터 바깥에 설치된 VTR을 통해 연극으로서는 파격적으로 예고편을 내보내 ‘공연 수요자’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동영상을 본 시민들은 포스터보다 훨씬 생동감이 있다고 반긴다.VTR에는 연극작품과 콘서트,영화 등 20여건의 관련영상이 소개된다.지금 공연중인 ‘여부가 있겠습니다!?’ ‘해가 지면 달이 뜨고’ ‘통일 익스프레스’ 등의 공연장면과 함께 곧 무대에 오를‘페드라’의 연습장면도 방영한다.

하제마을의 양창영대표는 “센터에 대한 반응이 무척 좋다”면서 “서울 시내에 몇군데 확대 운영할 것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종수기자
1999-05-2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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