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정부·지자체 홈페이지 활용을
수정 1999-05-24 00:00
입력 1999-05-24 00:00
이것을 긍정과 부정의 양면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긍정적인 측면은 그동안 하위직 직원의 언로가 너무 막혀 있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동안 상사나 부하직원간의 격의없는 대화를 강조해왔지만 수평조직이 아닌 수직조직인 공직사회에서의 격의없는 대화는 사실상 어렵다는 점을 알아야한다고 본다.
부정적인 측면은 인터넷에 불만을 표출하는 직원들의 양식 문제다.정당하고 합리적 방법으로 자신의 불만을 얘기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상식을 벗어난 불만이나 비난의 글은 오히려 공감을 얻기보다는 비난을 받을 소지가 많다.
인터넷 홈페이지는 하의상달의 장(場)인 것은 틀림없다.
그러나 이를 받아들이는 입장과 글을 올리는 사람들의 표현방식의 절묘한(?) 조화가 아쉽다.
정경내[모니터]
1999-05-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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