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公 주식매각 문답풀이/공모가격 2만원선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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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5-24 00:00
입력 1999-05-24 00:00
담배인삼공사 주식 매각계획이 발표되면서 증권시장 공모가와 공사 경영권향배가 관심을 모은다.

공모가는 97년 정부가 담배소매인에게 팔 때는 자산·수익가치 평균가격은 1만2,200원이었다.지난해 1월 정부가 공사주식을 서울은행,제일은행에 현물 출자했을때 평가가격은 각각 주당 1만6,000원과 1만6,755원이었다.지난해 10월 기업은행 출자때는 1만7,788원선.정부는 공모가격은 2만원선 이상에서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현재 장외가격은 4만원선으로 알려졌다.

매각후 대주주는 우선매각 대상은 정부보유주식 34.4%에다 그외 지분 0.8%가 될 예정이다.따라서 공모로 최대 35%가 팔리면 대주주는 현재 35.4%를 보유한 기업은행이 된다.주요 주주는 수출입은행(11.3%) 산업은행(8.1%) 등이다.

외국인도 살 수 있나 외국인투자자는 국내 공모때나 해외 주식예탁증서(DR) 판매때 살 수 있다.그동안 군침을 삼켜온 필립모리스 등 외국 담배제조회사도 살 수 있다.그러나 1인당 7%,외국인지분을 합쳐 모두 25%를 넘을 수 없어 경영권 도전은 불가능하다.

새로운 대주주는 언제쯤 가능한가 그동안 국내 재벌사와 외국회사들이 담배인삼공사를 인수할 움직임을 보여왔다.정부는 연내 공사의 종합적인 민영화계획을 확정해 담배사업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런 계획이 구체화된2000년에는 동일인 지분한도와 담배제조 독점권이 없어진다.따라서 외국인이건 국내 담배회사건 담배공사를 인수할 수 있게 된다.

이상일기자 bruce@
1999-05-2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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