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급 6세기 고구려불상,문화재소장가 국가 기증
수정 1999-05-15 00:00
입력 1999-05-15 00:00
남옹은 서운하지 않느냐며 정관장이 위로의 말을 건네자 “용산 새 국립박물관의 개관을 앞두고 국민들이 새로운 박물관에서 명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증한 불상은 1946년 경기도 벽제에서 미군들이 실시한 도로공사 중 발견돼 남옹이 입수하게 됐다.불상을 거는 광배는 없지만 불신은 거의 완전한 상태로 남아 있다.
한편 중앙박물관은 이 불상을 최상급 유물(국보급)로 분류하고 기증자의 뜻을 기려 곧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임태순기자 stslim@
1999-05-15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