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공무원 교직체험 행사 이색적
수정 1999-05-10 00:00
입력 1999-05-10 00:00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공무원들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교단의 고충을 체험하고 교사들과 격의없는 대화도 나눈다고 한다.
몇몇 교사들의 과실이 언론에 보도될 때마다 일반인들은 전 교사들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다.
최근 모임에서 만난 교사 친구로부터,명퇴 신청을 하는 교사가 많은 이유는경제적인 측면 외에 이처럼 일반인들의 곱지 않은 시선에 대한 거부의 몸짓도 포함돼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처지를 바꿔 교육적 측면의 애로와 고충을 느껴보고 대화하는 장을 마련한경북 군위군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런 자리가 교사들의 처지를 충분히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정경내[모니터·지방공무원]
1999-05-10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