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美미사일교섭 참가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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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5-03 00:00
입력 1999-05-03 00:00
[도쿄 연합] 일본 정부는 미·일 정상회담에서 북·미 핵의혹 사찰 및 미사일 개발 교섭에 일본도 참가할 의향임을 표명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한 미국의 협력을 요청할 것이라고 산케이(産經)신문이 2일 보도했다.

신문은 “핵 의혹시설 사찰협의가 이뤄져 미국에선 대북 식량지원의 목소리가 고조될 것으로 예상되나 일본에서는 납치사건,미사일 개발 등으로 반발이 강해 이런 문제에 진전을 보이지 못할 경우 식량지원 재개에 이해를 얻기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총리는 3일 빌 클린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북·미 교섭 등에 일본의 참가를 요구함으로써 일·북 교섭 재개를 위한 국내여론 설득의 재료로 삼겠다는 의향인 것 같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1999-05-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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