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北·美에 미사일協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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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4-30 00:00
입력 1999-04-30 00:00
일본의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총리는 다음달 3일 워싱턴에서 있을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일본,북한 3국간의 새로운 협의체 창설을 제안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가 29일 보도했다.

오부치 총리는 현재 미·북간에 진행되고 있는 미사일 협상에 일본이 새로참여하는 형태로 3자 협의를 시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힐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또 오부치 총리는 이와 함께 현재 남·북한과 미국,중국 등 4국간에 이뤄지고 있는 한반도 평화 협상을 일본과 러시아가 참가하는 6자 협의로 확대할것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3자 미사일 협의 제안은 지난해 8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같이 일본 안보에 관계되는 미사일 문제 해결에 직접 관여하는 한편 북한과 새로운대화의 창구를 트려는 의도도 담겨 있다고 분석했다.

황성기기자 marry01@
1999-04-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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