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자회담 5차회의 폐막
수정 1999-04-28 00:00
입력 1999-04-28 00:00
4국은 이날 마지막 전체회의를 열어 긴장완화·평화체제구축 등 양 분과위의 보고서를 접수한 뒤 “4국은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는 발표문을 채택했다.
한국측 박건우(朴健雨)수석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양 분과위에서 명시적인 의제선정을 하지 못했지만 처음으로 실질적이고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졌다”며 “6차회의는 오는 7월말∼8월초쯤에 개최하기로 4국간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oilman@
1999-04-28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