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원재 KBL사업위원장
수정 1999-04-24 00:00
입력 1999-04-24 00:00
이위원장은 프로화로 스타의 폭이 넓어진 만큼 이를 상품화 사업으로 연결시켜 프로농구를 겨울철에 경기만 치르는 종목이 아니라 ‘연중장사’로 바꿔놓아야 한다고 말했다.이러한 관점에서 현재 초보적인 라이센싱에 머물고있는 캐릭터 사업을 패션과 디자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SK는 이미 10개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캐릭터상품 매장(10곳)을 보유하고 있다며 은근히 소속구단을 자랑한 이위원장은 각 구단의 독창적인 상품개발 노력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이위원장은 KBL회관 건립을 서두르는 등 연맹 차원에서도 수익사업에 적극 나서도록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위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로농구의 자산가치를 높이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구단과 KBL이 합심해 프로농구의 건강성을 유지함으로써 팬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1999-04-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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