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앞바다 양질 가스층 확인
수정 1999-04-23 00:00
입력 1999-04-23 00:00
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부터 고래Ⅴ구조의 제1평가정을 시추한 결과 하루 7,600만입방피트 이상의 가스가 분출돼 당초 예상대로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나타났다고 밝혔다.7,600만입방피트는 액화천연가스(LNG)로 따져 약 1,500t에 해당한다.
석유공사는 오는 8월까지 평가정 2곳을 더 뚫어야 정확한 가스매장량이 확인되겠지만 현재로선 고래Ⅴ구조의 가채매장량이 총 1,700억∼2,000억입방피트(LNG 환산 340만∼400만t)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이는 국내에서 4∼5개월동안 쓸 수 있는 규모다.
석유공사는 세차례의 평가정 시추결과를 바탕으로 주변지역에 대한 정밀물리탐사를 벌여 경제성 여부를 최종 평가할 계획이다.
진경호기자 kyoungho@
1999-04-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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