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빅딜 오늘 타결될듯
수정 1999-04-19 00:00
입력 1999-04-19 00:00
18일 재계와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정몽헌(鄭夢憲) 현대 회장과 구본무(具本茂) LG 회장은 19일 오전에 만나 LG반도체 주식 인수가격을 최종 조율하기로 했다.
두 그룹 총수는 당초 17일 만날 예정이었으나 실무진의 최종 협상을 위해회동을 이틀간 늦췄다.
이에 앞서 이헌재(李憲宰) 금감위원장은 17일 오전 LG 구회장·현대 정회장과 잇단 개별 회동을 갖고 반도체 빅딜을 직접 중재했다.
현대측은 LG반도체 인수가격으로 2조원 이상을,LG는 양도가격으로 3조원 안팎을 제시,최종 가격은 2조5,000억∼2조7,000억원 선에서 정해질 가능성이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999-04-19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