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삼성 자동차 인수…3자 중재안 마련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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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4-17 00:00
입력 1999-04-17 00:00
삼성과 대우는 삼성자동차 인수실무협상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제 3자의중재안을 마련키로 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양측은 최근 기존 평가기관으로 합의됐던 딜로이트투시토마츠(DTT)가 아닌 세동회계법인이 약식 실사 및 평가를 해 인수 중재안을마련하기로 합의,세동측이 이미 실사에 착수했다.

양측이 ‘기본합의’에서 이달말까지 주식양수도 계약을 맺기로 한 점으로미뤄 세동측은 이달중 삼성자동차 평가금액 등을 담은 중재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중재에 성공하면 빠르면 다음달부터 대우가 삼성자동차 경영에 들어갈 수있다.

김병헌기자
1999-04-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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