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어협 어민대표‘추진기획단’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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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4-08 00:00
입력 1999-04-08 00:00
정부는 빠르면 내달부터 시작될 3차 한·중어업협정 실무회담에서 어민과교수 등 민간대표를 협상 대표단에 포함시킬 방침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정부는 어종별·선종별 쿼터량 협상이 본격화될 3차 실무회담부터 협상 대표단을 정부대표단과 자문단으로 이원화,어민대표를 포함한 민간대표를 자문단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한·중 어업공동위 실무회의(8∼9일)에 앞서 7일 오후 해양부와 외교통상부,해경,수산진흥원,시·도 관계자,어업인 대표 등으로 된 ‘어업협상추진기획단’ 회의를 열어중국과의 실무협상 대책을 논의했다.

해양부는 한·중 실무협상에서 중국 수역에 출어하는 우리 어선의 업종을대형선망,대형기저,대형트롤,서남구기저,채낚기,연승,근해안강망,근해유자망,통발 등 9개 범주로 제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9-04-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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