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일부지역만 통행료 면제 안될말
수정 1999-04-03 00:00
입력 1999-04-03 00:00
도로공사와 분당 주민과의 갈등은 서로간의 주장이 팽팽해 법적 절차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통행료의 경우 어떤 경우에서건 통행료를 내야 한다면 예외가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만약 분당 주민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고도 통행료를 안 낸다면 어떻게 될까.타 지역 사람들이 그만큼 더 부담해야 할 것이다.이는자기가 쓴 전기요금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는 것과 같아 결국 판교 톨게이트 문제는 분당주민과 전국민과의 이해관계로 발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도로공사에도 바라고 싶다.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기업으로서 국민을위한 사업을 해나간다면 모든 고속도로의 신설 및 개축에 앞서 충분한 사전공고 및 이의 타당성,통행료 징수 등 향후 진행과정을 국민 및 해당기관 단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이해와 공감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성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1999-04-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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